구매시기 : 2019.05.26~ 현재까지 사용 중


제품

또 흔들렸다..

- 사이즈 : 너무 좋다. 사실 처음 이 제품을 사게된 이유는 키보드 손목 받침대와 마우스 손목 받침대를 따로따로 사고 싶지 않았던 이유가 제일 컸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제일 큰 장점이 되었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길이가 딱이다.  현재 텐키리스 키보드와 마우스 를 사용하면서 이 손목 받침대를 쓰는데, 정말 아주 안성맞춤이다.

 

- 쿠션감 : 엄~~청 말랑한 받침대는 아니다. 어느 정도는 딱딱한데, 시간이 지나서 조금은 부드러워져서 지금은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아주 푹신한걸 기대한다면 비추. 단단하면서도 조금 말랑한걸 원한다면 완전 추천한다.

 

- 가격 : 만원. 다른 손목 받침대들은 더 싼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물렁터져서 금방 헤질것이라고 생각한다.


총점 : 9.5 / 10

 

엄청 기대하지 않고 샀지만 단돈 만원에 아주 맘에드는 키보드 악세사리이다. 0.5이 빠진 이유는 지금은 품절된것으로 보여서이다.. 너무 아쉽다. 진짜 너무 좋은 꿀템인데


[구매처 링크]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046705786?vendorItemId=4366648122&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image_searched&isAddedCart= 

 

헬시위드 키보드 마우스 공용 손목 받침대

COUPANG

www.coupang.com


최신 업데이트 2023.11.21

기적 같이 찾았다.. 비록 가격은 만삼천원으로 올랐지만... 바로 구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품을 찾지 못했던 이유는.. 물건 제품명을 이상하게 올려두신듯.. 구매 옵션에서 손목받침대를 눌러야 이놈이 뜬다

제품 설명도 키보드 손목 받침대만 있는데 왜 옵션에는 또 다른 제품들이 있을까.. 너무 아쉽다. 그치만 나는 결국 집념의 서치로 찾았다. 이번엔 색깔도 검정색으로 왔다 더 맘에 든다.

 

그리고 변경된점!

 

쿠션감 : 이전꺼보다 좀 더 말랑말랑해져서 온듯?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다른 엄청 말랑한 놈들보단 안말랑하다. 참고

 

[구매처 링크]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96896616?vendorItemId=4489201351&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

구매시기 및 가격

구매시기 : 2020.06.05 ~ 현재까지 사용 중


제품

흔들렸다..

- 텐키리스 : 우선 씽크웨이에서는 토체티(텐키리스) , 토체프(텐키 포함) 요렇게 2가지 라인으로 나오는데, 나는 처음으로 텐키리스 제품인 토체티를 사게되었다.이유는 별거 없고, 사내에 친한 동료분이 텐키리스 키보드만 쓰셨는데 이쁘고 깔끔하고 괜찮아보여서ㅎㅎ막상 써보니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고, 적응 잘 했다. 키보드 사이즈가 작아져서 책상위도 굉장히 깔끔해 보인다.

 

- 타건음? 타건감? : 저소음 적축답게 굉장히 부드럽다. 커세어 처럼 완전 구름 타법? 같은 느낌까지는 아니여도 어느정도의 무게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타이핑이 가능하다. 가볍고 소리는 약간 '두두' 와 '도도' 의 사이 정도로 난다.  굉장히 맘에듬. 아 최근에 불편한거는 백스페이스 키가 좀 뻑뻑해졌는데, 아무래도 키보드 청소 같은건 하지 않다보니.. 그런것이라고 생각해본다...

 

- 디자인 : 후.. 너무 귀욥다. 뀌욥임. 노랑노랑한 엔터키로 끝. 말해모해~~ 그리고 키보드 촉감은 이것도 그 플라스틱 느낌은 아니고 매트한 맨질맨질한 그런 촉감이다. 맘에 든다.


기타 기능

- 매크로 기능 : 키보드 구매 후, 씽크웨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무슨 키보드 매크로 프로그램이 있다고해서 설치를 한번했었는데, 바로 키보드가 먹통되는 바람에 컴퓨터 재부팅하고, 키보드는 다른 사람 컴퓨터에 꽂아보고 제대로 되나 테스트하고 난리를 쳤던 기억이 있다.. 바~~로 삭제하고 다신 쓰지 않고 있다.


총점 : 6.5 / 10

정말 귀엽고 소리도 조용하고, 치는 맛도 있지만 6.5점인 이유는.. 앞에도 말했지만, 사용한지 1년이 아직 안되었는데 백스페이스키가 뻑뻑해졌다는 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했던 매크로 소프트웨어가 먹통이였다는 점.

그리고 지금은 내가 구매했던 가격 보다 가격이 좀 떨어졌다는 점.. 총 3가지의 이유로 6.5점이 되었다. 그래도 앞으로 쭉 쓸 예정이다.


[구매처 링크]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271038090?vendorItemId=70272832513&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_searched&isAddedCart=

 

씽크웨이 토체티 텐키리스 D&T 콜라보 체리 저소음적축 유선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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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운점.

1. 일전에 포스팅한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다르다..그래도 1년동안 만원이니까.. 마음의 위안을 삼아본다..

문제

수직선 위에 N개의 좌표 X1, X2, ..., XN이 있다. 이 좌표에 좌표 압축을 적용하려고 한다.

Xi를 좌표 압축한 결과 X'i의 값은 Xi > Xj를 만족하는 서로 다른 좌표의 개수와 같아야 한다.

X1, X2, ..., XN에 좌표 압축을 적용한 결과 X'1, X'2, ..., X'N를 출력해보자.

입력

첫째 줄에 N이 주어진다.

둘째 줄에는 공백 한 칸으로 구분된 X1, X2, ..., XN이 주어진다.

출력

첫째 줄에 X'1, X'2, ..., X'N을 공백 한 칸으로 구분해서 출력한다.

제한

  • 1 ≤ N ≤ 1,000,000
  • -109 ≤ Xi ≤ 109

예제 입력 1 

5

2 4 -10 4 -9

예제 출력 1

2 3 0 3 1

 

import java.util.*;
import java.io.*;
import java.math.*;
import java.security.Key;

public class Q18870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OException {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new InputStreamReader(System.in));
	        int cnt = Integer.parseInt(br.readLine());
	        StringTokenizer st = new StringTokenizer(br.readLine()," ");
	        int res[] = new int [cnt];
	        
	        HashMap<Integer,Integer> xymap = new HashMap<Integer,Integer>();
	        
	        //map의 key 값은 중복 저장이 안되니, 사용자가 입력한 값을 key로받아서
	        for(int i=0;i<cnt;i++)
	        {
	            res[i]=Integer.parseInt(st.nextToken());
	            xymap.put(res[i],i);
	        }
		    br.close();   
	        int size = xymap.size();
       
	        //map의 key set을 value list에 넣고
	        ArrayList<Integer> value = new ArrayList<>();	        
	        Iterator<Integer> iter = xymap.keySet().iterator();
	        
	        while(iter.hasNext())
	        {
	             value.add(iter.next());
	        }
	        //오름차순 정렬
	        Collections.sort(value);
	        /*27~34까지가 단순히 오름차순 정렬을 위한 코드인데 좀 불필요한거같기도하고..
            넘긴거같기도하다 근데 map의 keyset만 바로 arraylist로 변환해서 저장하는 법을 모르겠음*/
	        
	        //key에 따른 좌표 압축된 숫자를 맞추어 map에 넣어주기
	        for(int i=0;i<size;i++)
	        {           
	            xymap.put(value.get(i),i);
	        }
	        
	        StringBuilder sb = new StringBuilder();
	        BufferedWriter bw = new BufferedWriter(new OutputStreamWriter(System.out));
	        
	        //사용자가 입력했던 res배열값이 xmap에 key로 있다면, 해당 key의 value(좌표압축된 숫자) 뽑아서 sb에 저장
	        for(int i=0;i<cnt;i++)
	        {
	                if(xymap.containsKey(res[i]))
	                  {
	                    sb.append(xymap.get(res[i])+" ");        	
	                  }
	         }      
	        
	        bw.write(sb.toString());
	        bw.flush();
	        bw.close();
	    }
	}

<제출 결과>

 

시간초과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어드바이스를 받고 불필요한 이중 for문을 단일 for문(코드 맨마지막 for문)으로 바꾸고 bw 및 sb를 사용하여 시간을 줄였다.

 

나는 애초에 사용자가 입력한 키값의 중복을 제거하기위해 바로 map으로 입력받고,

중복이 제거된 map의 keyset을 arraylist로 변환하기위해 iterator를 사용하게되었다.

그런데 이 단계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그렇게해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코드가 작성되었는데

[입력값 map에 put (중복값 제거) -> keyset 분리 (iterator 사용) -> arraylist 변환 (오름차순) -> 매칭하여 다시 map에 put(좌표 압축)]

다 제출하고 나서 비교해보니, 차라리 arraylist로 입력받고 오름차순 바로 sort로한 다음에, map 넣는게 굉장히 깔끔한것 같았다.

 

요렇게

[입력값 arraylist (오름차순) -> map에 put (중복값 제거) -> 매칭하여 다시 map에 put(좌표 압축)]

 

아무튼 더 좋은 방법은 항상 많은 것 같다. 힘내야지

문제

수를 처리하는 것은 통계학에서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통계학에서 N개의 수를 대표하는 기본 통계값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단, N은 홀수라고 가정하자.

  1. 산술평균 : N개의 수들의 합을 N으로 나눈 값
  2. 중앙값 : N개의 수들을 증가하는 순서로 나열했을 경우 그 중앙에 위치하는 값
  3. 최빈값 : N개의 수들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값
  4. 범위 : N개의 수들 중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

N개의 수가 주어졌을 때, 네 가지 기본 통계값을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수의 개수 N(1 ≤ N ≤ 500,000)이 주어진다. 단, N은 홀수이다. 그 다음 N개의 줄에는 정수들이 주어진다. 입력되는 정수의 절댓값은 4,000을 넘지 않는다.

출력

첫째 줄에는 산술평균을 출력한다. 소수점 이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을 출력한다.

둘째 줄에는 중앙값을 출력한다.

셋째 줄에는 최빈값을 출력한다. 여러 개 있을 때에는 최빈값 중 두 번째로 작은 값을 출력한다.

넷째 줄에는 범위를 출력한다.

예제 입력 1

5

1

3

8

-2

2

예제 출력 1

2

2

1

10

 

import java.util.*;
import java.io.*;
import java.math.*;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OException {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new InputStreamReader(System.in));
        int cnt = Integer.parseInt(br.readLine());

        ArrayList<Integer> numList = new ArrayList<>();
        			     
	    for(int i=0;i<cnt;i++)
		{
			numList.add(Integer.parseInt(br.readLine()));
		}
	    br.close();

        //오름 차순 정렬 미리하기
        Collections.sort(numList);

        /*1. 산술평균 : N개의 수들의 합을 N으로 나눈 값 */
        double res1=0;
        int sum=numList.stream().mapToInt(Integer::intValue).sum();
        res1=Math.round((double)sum/(double)cnt);
       
        /*2. 중앙값 : N개의 수들을 증가하는 순서로 나열했을 경우 그 중앙에 위치하는 값*/
        int res2=Integer.parseInt(numList.get(cnt/2).toString());
        int num [] = numList.stream().mapToInt(Integer::intValue).toArray();

        /*3. 최빈값 : N개의 수들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값*/
        int res3=0;
        int min2[][]  = new int[cnt][2];   

        for(int i=0;i<cnt;i++)
		{
			min2[i][0]=num[i];
		}

        int tmp=0;
        int temp[] = new int[cnt+1];
        for (int i=0;i<cnt;i++)
        {
            if(cnt==1)
            {
                temp[i]=min2[i][0];
                break;
            }
            for(int j=1;j<cnt;j++)
            {
                if(min2[i][0]==min2[j][0])
                {
                    //빈도수 누적
                    min2[i][1]+=1;
                    //최대 빈도수를 tmp에 저장                    
                    tmp=Math.max(min2[i][1],min2[j][1]);       
                    if(tmp==min2[i][1])
                    {
                        temp[i]=min2[i][0];
                    }             
                }                
            }
        }

        //중복 제거  set 사용 set에서는 중복된 값을 저장할 수 없음
        Set<Integer> set = new HashSet<>();
        for(int loop : temp)
        {
            set.add(loop);
        }
        List numlist = new ArrayList<>(set);
        Collections.sort(numlist);
        
        res3=Integer.parseInt(numlist.get(1).toString());

        /*4. 범위 : N개의 수들 중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
        int res4=num[cnt-1]-num[0];

        System.out.println((int)res1);	           
        System.out.println(res2);	           
        System.out.println(res3);	           
		System.out.println(res4);	           
	}
}

결과는 시간 초과.... 실패한 코드이다.. 지금 드는 생각은 백준 초반에는 이중 for문을 대충 써서 통과했었는데,

지금은 이중 for문을 쓰면 바로 시간초과의 늪에 걸리는것 같다.

for문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선언했던, 배열이나 자료구조형 등을 계속 활용해서 쓰는 방법으로 코드를 짜야할 것 같다.

 

3. 최빈값에서  2차원 배열을 계속 선언하고 temp성으로도 선언해서 쓰고.. 잘 생각해보면 굳이 한번더 새롭게 선언안하고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2차원 배열 보다는 MAP으로 바꿔서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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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시기 및 가격

구매시기 : 2020.01.27 ~ 현재까지 사용 중


제품

어피치 마우스패드 기준 크기

- 크기 : 손이 작은 편이라서, 딱 알맞다의 느낌 은 없고 이라기보단 아주 아주 쪼금 크다? 하지만 쓰지 않을 정도의 그립감은 아니다. 다른 마우스에 비해 그립감은 굉장히 좋은편.

 

- 촉감 : 촉감은 그 플라스틱의 가벼운 느낌은 아니고, 약간 매트한 맨질맨질한.. 그런 느낌이다. 

 

- 휠 : M720의 장점은 휠아래에 있는 버튼을 한번 누르면, 그 무한 휠 스크롤로 휠이 아주 끝없이 도르르르르ㅡ르르르도르르르르르르 구른다. 쭉 밑으로 내릴때 편함.
근데 단점은 무한 휠 스크롤이 아닐때, 기본 휠일때 휠을 구르는? 소리가 너무 크다. 그래서 그냥 사무실에서는 무한휠 모드로 스크롤을 내릴때가 있다.


기타 기능

 

측면의 페이지 앞,뒤 이동 버튼

- 앞 뒤 이동 버튼 : 사실 마우스에서 이 버튼을 정확히 뭐라고 지칭하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 페이지 앞 뒤로 이동하는 버튼은 엄지손가락 부분위에 위치해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다. 위치가 굉장히 좋아서 엄지 손가락으로 딱딱 누르기 좋다.

 

- 제스쳐 버튼 : M720에는  사진상에서 엄지손가락이 대고 있는 부분에 숨겨진 버튼같은게 하나 있다. 튀어나오진않았지만 누르면 소리없이 눌리는 느낌이 나는데, 그게 M720의 제스쳐 버튼이다. 로지텍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면 사용자가 원하는 걸로 커스터 마이징하여 쓸 수 있는데,, 나는 잘 안쓰게 된다. 설정은 해뒀는데 맨날 까먹어서.. 

 

- 다중 블루투스 기능 : 사실 실제로는 안쓴다. 그 다중 블루투스 연결해서 어느 제품이든 M720으로 마우스를 쓸 수 있다는데 (최대 3개), 사무실에서 굳이 쓸 환경이 없어서 안씀.


총 점 : 8.5/10

 

1.5점을 더 주지 않은 이유는, 손에 땀이 많은데, 마우스 재질이 매트한 재질이다보니 좀 찝찝해질때가 있다. 그리고 기본 휠의 소리가 좀 크다는점? 다른 사람들은 아닐 수도 있지만 소리를 잘 듣는편이여서, 사무실에서는 좀 크게 들릴때가 많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쭉 쓸 예정


[구매처 링크]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98322287&pageKey=1203616003&itemId=2189150767&vendorItemId=3466219987

 

로지텍 M720 무선마우스 M-R0062

COUPANG

www.coupang.com

 당황스러운점.
1. 쿠팡 웹에서 내가 구매한 동일 제품이 검색이 안된다.. 모바일 어플로는 확인이되는데..
2. 가격이.. 다르다.. 위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62900원.. 근데 쿠팡 사이트에서는 3만원대의 제품들만 보인다. 정품인지 가품인지 쿠팡 다니는 친구가 그거 뭐 로켓안붙은거는 쿠팡에서 검증이 안된거 일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기억이 잘안남..

[주요 정보]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희망을 찾아 미국 이민을 선택한 어느 한국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로 2020년 선댄스영화제 드라마틱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 세 배우 뿐아니라 아역 배우까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선보이며, 리 아이작 정 감독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올랐던 데뷔작 <문유랑가보>(2007) 이후 오랜만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병아리 감별사로 10년을 일하다 자기 농장을 만들기 위해 아칸소의 시골마을로 이사온 아버지, 아칸소의 황량한 삶에 지쳐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고픈 어머니, 딸과 함께 살려고 미국에 온 외할머니. 영화는 어린 아들 데이빗의 시선으로 그들의 모습을 포착한다. 각자의 입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안간힘을 썼던 사람들의 정직한 기록이다.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 남동철)

-출처 daum 영화-


사실, 아카데미 수상 소식 이전에도 이미 '미나리'라는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배우가 나오기에 꼭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개봉 직후에는 여유가 없어서 관람하지 못했다가, 마침 기회가 생겨 감상하였다.

영화 분위기 자체는 잔잔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희망을 찾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주한 가족의 삶을 그리고 있다.


[인상 깊었던  장면]

1. '제이콥'이 자기가 일하는 공장 (병아리 암수 감별이 이루어지는)에서 아들 '데이빗'에게 수컷 병아리를 폐기하면서 나오는 공장 연기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장면.

- 수컷 병아리는 맛도 없고 질겨서 쓸모가 없어 폐기된다고, 사람은? 남자는? 쓸모가 있어야 된다고 쓸모가 없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어린 아들에게 설명해준다.

여기서 '제이콥'이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능력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것을 대충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장면은 영화의 맨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장면과도 연결된다.

 

2-1. '데이빗'의 건강검진을 대기하던 중, '제이콥'이 가족의 미래와 안정보다 자신의 농장을 선택하면서 '자식들도 아빠가 성공하는 모습을 봐야지' 라고 말하는 장면. 이때 '모니카'가 대답한다. '누구를 위해서?'

- '뭐를 위해서?' 였는지, '누구를 위해서?' 였는지 헷갈리는데, 누구를 위해서가 맞는 것 으로 기억한다. 너무 공감되었다. 누구를 위해서 자기가 농장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봐야하는것인지. 자식들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는 것은 본인도 잘 알고 있었겠지만, 차라리 솔직하게 내가 병아리 X꼬만 쳐다보는게 지쳐서 ('제이콥'은 병아리 암수 감별사다..) 내가 하고싶었던것을 하기위해서라고 말했으면 덜 실망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2-2. '제이콥'이 '서로를 구원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왔는데, 결국 아무도 구해주지 못했네' 라고 말하는 장면 

- 대사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90%정도 저런 뉘앙스였다. 그리고 '미국에서 너무 자주싸워서 '데이빗'이 약하게 태어난건가' 라고 말하던 장면도 있다.

너무 비참했다. '제이콥'이든 '모니카'든 아무 연고 없는 미국에 서로만 믿고 왔을텐데, 계획했던 것과 기대했던 것 만큼 일이 풀리지 않고, 아이는 약해서 항상 걱정되고.. 그냥 저런 대화를 하는 단계까지 오게된 부부가 너무 불쌍했다.

 

3. '제이콥'이 억지로 본인 집의 수도관을 끌어와 우겨먹기로 수확한 야채가 보관된 창고가 '순자'의 실수로 모두 불에 타는 장면

- 1번 장면과 연결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수도세를 내지 않으려 직접 우물을 파고, 우물의 물이 마르자 집 수도관을 끌어와 농장을 유지하고, 억지로 상황과 현실을 거스르고 얻은 야채들은 진정으로 얻은것이 아니라서(=쓸모가 없다) 다 불태워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4. '순자'의 실수로 창고가 불에 타면서, '제이콥'이 야채를 조금이라도 건지기 위해 창고로 뛰어들고, 그런 '제이콥'을 구하기 위해서 '모니카'도 따라 들어가는 장면

- '아무도 구해주지 못했네'라고 말하던 관계를(2-2번 장면) 해소해 주었던 씬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런 위기가 오히려 서로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그래서 이 장면 이후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관계를 그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5. 창고를 불에 태워버린 '순자'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집을 떠나려할 때, '데이빗'이 하염없이 달려서 '순자'를 막아선는 장면. '할머니 가지 마세요, 저희랑 같이 가요'

- 이전까지 '데이빗'에게 '순자'는 좋은 할머니가 아니였다. 다른 할머니들 처럼 빵을 굽지도 못하고, 케이크도 못 만들어주고, 말도 못하는 ('데이빗'에겐 영어가 모국어 일테니) 그런 이상한 할머니였다. 냄새나고 코고는.

그런데 할머니 같지 않은 '순자'할머니는 아빠 엄마와 다르게 자기가 오줌을 먹여도 이쁘다고 어디 때릴 곳이 있냐고 화를 내고. 뛸까말까 고민할 때, 그냥 뛰어보라고 다들 그렇게 자라는거라고, 천국가고 싶다는 기도도 하지말라고 하고 '데이빗'의 무조건적인 편이 되어준다.

이런 일련의 시간을 보내면서 '데이빗'에게 '순자'는 진짜 할머니가 되어 그렇게 떠나는 '순자'를 뛰어서 붙잡을 수 있던 것이 아니였을까 싶다.

 

6. '순자'가  '데이빗'에게 미나리는 누구나 심을 수 있다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그 심을 수 있는 환경? 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는 장면

- '데이빗'이 아주 기를 쓰고 일군 농장의 채소보다, '순자'가 집근처 계곡? 같은데 그냥 씨만 뿌려서 심은 미나리가 엄청 잘 자란것을 보면서(심지어 따로 관리하지도 않음) 옳은 방법으로, 정당한 방법으로만 산다면 다 잘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 추가로 중간에 계속 그 미치광이 신도 미국 아저씨가 나오는데, 마지막 까지도 뭔가 사고칠 것 같아서 계속 주시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다. 맥거핀인 것 같았다. 혹은 '모니카'가 그 아저씨에게 '엑소시즘' 같은걸 부탁할 정도로 지친상태다? 라는 것을 표현해주려고 넣은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맥거핀. 소설이나 영화에서, 어떤 사실이나 사건이 매우 중요한 것처럼 꾸며 독자나 관객의 주의를 전혀 엉뚱한 곳으로 돌리게 하는 속임수.


영화 감상 이후 감독의 인터뷰를 몇개 찾아보고 '미나리'관련 내용을 읽어보았는데,  이 영화는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유년시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한다. '미나리'를 영화 주요 소재로 삼은 이유는 '미나리'는 어디에서든지 잘 자란다고, 마치 이 모습이 어떤곳을 가도 잘 버텨서 적응해내는 한국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라고 본 것 같았다.

 

'윤여정'배우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도운 '미나리'. 감정의 기복이 큰 영화는 아니지만,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

666은 종말을 나타내는 숫자라고 한다. 따라서,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는 666이 들어간 제목을 많이 사용한다. 영화감독 숌은 세상의 종말 이라는 시리즈 영화의 감독이다.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를 만들 때, 스타워즈 1, 스타워즈 2, 스타워즈 3, 스타워즈 4, 스타워즈 5, 스타워즈 6과 같이 이름을 지었고, 피터 잭슨은 반지의 제왕을 만들 때, 반지의 제왕 1, 반지의 제왕 2, 반지의 제왕 3과 같이 영화 제목을 지었다.

하지만 숌은 자신이 조지 루카스와 피터 잭슨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영화 제목을 좀 다르게 만들기로 했다.

종말의 숫자란 어떤 수에 6이 적어도 3개이상 연속으로 들어가는 수를 말한다. 제일 작은 종말의 숫자는 666이고, 그 다음으로 큰 수는 1666, 2666, 3666, .... 과 같다.

따라서, 숌은 첫 번째 영화의 제목은 세상의 종말 666, 두 번째 영화의 제목은 세상의 종말 1666 이렇게 이름을 지을 것이다. 일반화해서 생각하면, N번째 영화의 제목은 세상의 종말 (N번째로 작은 종말의 숫자) 와 같다.

숌이 만든 N번째 영화의 제목에 들어간 숫자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숌은 이 시리즈를 항상 차례대로 만들고, 다른 영화는 만들지 않는다.

입력

첫째 줄에 숫자 N이 주어진다. N은 10,000보다 작거나 같은 자연수이다.

출력

첫째 줄에 N번째 영화의 제목에 들어간 수를 출력한다.

예제 입력

2

예제 출력

1666

 

import java.util.*;
import java.io.IOException;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OException {
		Scanner sc = new Scanner(System.in);
        int cnt = sc.nextInt();
        sc.close();

        String[] mv = new String[cnt];             
        
        int j=0;
        for(int i=666;;i++)
        {
            String to=Integer.toString(i);
            if(to.contains("666"))
            {
                mv[j]=to;
                j++;
                if(j==cnt)
                {
                    break;
                }
            }
        }
        System.out.println(mv[cnt-1]);	    
	}
}

while문도 상관없음. 처음에 문제를 잘못이해해서 검색하는 숫자의 범위가 1~10,000 이라고 생각해버리는바람에 for문으로 작성함.

 

String으로 666을 체크해서 배열에 저장한 다음, 저장된 배열에서 최대값을 출력해준다.

그리고 처음 제출시에는 for문에서도 i를 0으로 초기화해서 사용했었는데, 불필요함.

어차피 최소 666부터 카운트하기때문에 굳이 검사할 필요가 없었음. (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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